2024년 최저시급 최저임금 아무리 일본과 미국은

안녕하세요, 재테크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하는 ‘행복’입니다.2024년에 막 들어섰는데 어느덧 벌써 6월을 앞두고 있습니다.올해 초 최저시급 결정 수준에 있어서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요. 많은 자영업자들이 최저시급 인상 수준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오늘은 2024년 최저시급과 과거의 추이를 바탕으로 이웃 나라 일본과 미국의 최저시급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함께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최저시급 9,860원 : 월급 2,060,740원2024년 최저시급은 9,860원으로 확정돼 전년 대비 2.5% 인상됐습니다.최근 10년 최저임금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최저시급은 빠르게 인상됐습니다.불과 10년 전인 2014년만 해도 5210원이었는데 현재 거의 두 배가 된 수준입니다.이 추세라면 최저임금의 상징적인 ‘1만원’ 돌파가 내년인 2025년에는 거의 확정됐다고 봐야 합니다.하지만 그만큼 물가도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면 실질 인상률은 낮습니다.제가 노후준비 관련 포스팅을 다루면서도 요즘 인플레이션 수준이 심각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제가 즐겨보는 소수몽키 유튜브에 따르면 2018년 적정 생활비는 263만원인 반면 2023년 369만원으로 5년 만에 50% 증가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노동자 측면에서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강한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하루 8시간, 주 5일 출근 기준(주휴수당 포함)으로 월급은 2060,740원, 연봉으로 환산하면 24,728,880원입니다.이 금액이 다소 높아 보이기도 하지만 민주노총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임금은 1.1% 하락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최저시급은?(ft.미국)한국의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아래 기사에 따르면 일본보다 한국의 최저임금 수준이 2배나 높다고 하는데요.기사 본문에서 한 외국인은 일본 농가에서 일하는 오빠조차 일본에 오지 말고 한국에 가라고 합니다. 한국이 일본보다 두세 배 더 벌 수 있다고 하더군요.한국보다 선진국인 일본과 미국의 최저임금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까요?한국의 2024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은 약 7.30달러로 호주(15.10달러), 영국(14.41달러), 독일(13.40달러), 캐나다(12.80달러), 프랑스(12.58달러) 등의 절반 수준입니다. 다만 미국의 연방 최저시급 7.25달러나 일본의 전국 가중평균액 1004엔(6.63달러)보다는 높다는 것입니다.출처 : 노컷뉴스다만 미국의 경우 연방 기준이 고정 불변임에도 불구하고 주별·도시별 개별적 최저임금 체계가 가동 중이어서 실질적 최저임금은 훨씬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아래 기사에 따르면 미국 패스트푸드 노동자의 최저 시급이 2만7천원라고 합니다.각국의 최저임금은 물가상승률에 상호 연동되는데,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물가상승률을 보면 호주(26.01%), 영국(25.47%), 캐나다(24.30%)는 20% 이상 급등했다고 합니다.한국(17.32%)도 상당한 수준이지만 같은 기간 최저임금 상승률은 영국(53.03%), 캐나다(46.19%), 호주(32.53%)에서 컸고 한국도 100% 상승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아시아 신흥국 출신 노동자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나라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출처: 한국 경제최근 2022년, 2023년 물가상승률이 굉장히 높았는데 지난 2개년을 제외하면 우리나라는 보통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수준의 최저임금 상승률을 기록해왔습니다.출처 : 노컷뉴스오늘은 한국의 2024년 최저시급과 일본과 미국의 최저임금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최저임금 수준 결정에 대해서 최저임금위원회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상반되고 있는데요.최저임금은 근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기업, 그리고 자영업자 모두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적정한 수준에서 잘 조정됐으면 좋겠습니다.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많은 공감과 이웃 신청 부탁드리며, 자유로운 댓글 및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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