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비싼 것, 비싼 것, 고급, 상류.
다들 잘지내지? 나도 잘지내고 있어(어디서부터 올릴까?).. hmm…) —————–

군수도병원에 가서 진료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 정신이 나갔을 때… 나는 아파 죽겠는데, 의사는 심하지 않으니 지켜보자고 한다.(사실 다들 내가 아쉽게도 군대에서 축구대회를 하다가 왼쪽 발목에 맛이 들었어…)
병원에서 한 컷 진료는 거의 10분?으로 끝나고, 나머지 6시간은 저렇게 계속 앉아 있었다..

자, 곧 2일 후에 군 병원은 안 된다고 판단하자 민간 병원 run. 민간 병원에서 xray, ct, mri를 다 찍는다:)그날, 제 봉급일이었는데, 제 봉급이 들어가서 바로 2시간에서 다 썼다···어쨌든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렇긴중학교 때 농구를 하다가 다친 것+이번 축구에서 다친 데, 짬뽕된..한마디로 x이다.중학교 때 부상한 것은 골절···거의 5년간 모르고 살아왔다.(전혀 아프지 않았어…)이번 부상한 것은 인대 완전 파열의 진단을 받았다.(이건 좀 아팠다…)www결국 수술하기로 했다..나는 정말 내 인생에 수술이라는 게 있냐는 생각을 한번도 못 쳐봤어..정말 수술하다고 의사가 말했을 때 너무 어이 없어서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22세에… 그렇긴 이젠 내 고기에 칼을 들고 오다니… 그렇긴제 정신이 아닐 리가..어쨌든 입원하고 수술하기 전까지 걱정이 많은 나의 발목 앞으로 아주 못쓰게 되면 어쩌나… 그렇긴
(웃음) 짜라잔. 입원하는 이때까지는 살맛이 있었던 것 같다..

수술하고 와서 당일날… 마취가 풀리지 않아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그때는.. 저녁 8시? 그래서 슬슬 아파져서 새벽엔 정말 죽는줄 알았어… 틀렸다고 생각했어…그래도 하루 이틀 지나니까 하나도 안 아팠어. 그래서 걱정이 싹 사라졌다
수술 다음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 아니 근데 저 병원은 밖에 못나가.. 그래서 2주동안 나는 침대에 누워있어… 정말 나도 밖의 날씨를 보고싶었는데 걸을수가 없어..

제 수술 부위… 길게 찢어서 구멍 2개 뚫었는데… 양말을 신으면 하나도 안 보여서 ㄱㅊㄱㅊ..어떻게든 아무 생각 없이 살다보니 2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퇴원일이 되면 바로 집으로 run. 퇴원일이 부대복귀일로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
집에 가자마자 아빠가 밥해주고 밥먹어~ 내 스쿠터 키인데 키링이 너무 귀여워… 저 보드 가지고 있는 열쇠고리는 나랑 닮았대,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생일날 현주, 윤정, 진수, 서재가 함께 선물해준 것으로 정말 내 최애 열쇠고리가 된다.

집에 가서… 어질러진 옷들을 정리하고… 요즘 유행하고 있다는 촬영법을 연습해봤습니다. 저 촬영법은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놀 거 다 놀고 부대에 복귀해야 해서 바로 옷 갈아입을래…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더 연습.

부대 복귀한지 하루만에 또 휴가나온다..뭐라고? 공군 최고라고? 군인이냐고? 응, 군인이야… 내가 봐도 최고야
휴가 첫날.. 너무 지루했는지 또 사진촬영 연습을 한다.
전에 쓰던 내 노트북을 살려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 오랜만에 써서 그런지 화질이 작품이다.(90년대 화질) (모든 방법으로 사진을 찍어본다…)휴가 2일차.. 병원에 입원하기전에 사두었던 해리포터 게임을 시작해본다…그리핀돌 기숙사에 배정된다.. 내심 슬리데린을 기대했는데! 바꿀 수 있었는데! 근본적인 글루핀돌로 감긴다.기숙사 배정을 받고, 그루핀들의 아이들과 수다를 떨며, 바로 게임 종료… 요즘 게임이 재미없어.휴가가 나온지 2일째인데 책상을 뒤적이다니…다음날 정리하기로 결정했다.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계 닉슨 타임텔러는 정말 가성비 좋고 디자인이 이상해서 다들 꼭 구매하시길 추천(국내산 콩두유도 강추, 완전 맛있어. :)이건 리뷰에 있었는데 다음에 저거랑 똑같이 커스텀해서 살거야.진짜 미치겠다.(팔에 털을 길러야겠어.)강인씨 사랑해요휴가 3일째는 늦잠을 자고…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사진 연습.\그렇다. 그리고 “얘들아, 나 댓글로 노래 추천 좀 해줘.이제 정말 들을 노래가 없어.(이런 말 하면 또 김현주 같은 애들은 뉴진스의 하이푸보요) ㅇㅈㄹ것이다.) 더이상 귀찮다.다음 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