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필살기] 대학생 소개팅 팁!

안녕하세요 고무대리입니다. 바로 봄의 3월, 봄입니다. 대학에 새로 가신 분들, 그리고 작년 추운 겨울을 지나 설레는 인연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은 ‘소개팅’ 기대하실 거예요.곰대리님께서 나름대로 소개팅 팁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이번 봄에 소개팅을 디자인해 보는 건 어때요?1)처음의 연락은 간단하게.-처음에 소개팅이 있어서, 연락처를 주고받아요.-연락처를 받으면” 만날 시간/장소”만 정해서 끝.내는 편이 좋습니다.-아직 OFFLINE에서 만나지도 않은 상대로 중얼거리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만나서 승부.하는 게 좋아요.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사람들은 “직접”를 보고판단하는 게 좋습니다.-처음부터 무언가를 먹었습니다, 무엇을 했습니다. 저는 이런 것을 좋아합니다.LAN케이블의 인연밖에 없습니다.-연락은 딱 만나기.까지 합시다.2)연락할 날도 생각한다.-연락할 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알선자가 “월요일”에 연락처를 줄 수 있습니다.-대학생이라면 월요일에 연락처를 받고, 수요일에 만난다고 해도 좋습니다.-저녁 시간이 자유롭게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회사원이라면 월요일에 연락처를 받더라도 물~목경에 최초의 연락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월요일에 연락해도 물, 나무에 못 만나서입니다.-보통 금요일 저녁 OR의 흙/날 만나는데”월요일”에 연락하는 것은 사실은 따끈한 일은 아니겠죠.-“리드 타임”이란 표현을 사용해도 될지 모르겠지만(1)연락할 날짜(2)실제로 만나는 날의 GAP을 줄일 필요합니다.- 들뜬 시점을 최대화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알선자”에 연락처를 받자마자 당장 카톡 하기보다는 호흡을 맞추고 달력을 보고 만날 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3) 만날 일/시간-대학생은 미즈키 김-회사원은 김/흙 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달/불에 할 일도 많아 일주일 앞이라서 조금 시간이 빠듯할지도 모릅니다.-그래서 뒤로 당깁니다.수요일이 지나면 기분이 좋습니다.-회사원은 의외로 금요일 저녁에 야근이 폭풍하기도 하므로 심리적으로 마음이 편한 토요일 오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마음이 편하고 있어야 미팅에서도 뭐든지 다합니다.-그리고…평일에 만나면 뭔가 좀 많이-_- 있으니까… 그렇긴 주말이 추천합니다.깨끗이 가면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4)커피를 마신다.밥은 각자 먹고.-사람마다 다르지만, 미팅을 하면 보통”뭐를 먹거나 마시거나 합니다”-YouTube의 리뷰를 보면”영화를 함께 보았다”라는 것도 있다구요.-곰 대리는..커피가 추천입니다.-커피를 마시면 많이 하니까요.-밥 먹으면 밥을 달라고 하거나 밥 값 얼마인지 계산하거나 파스타 하나로 처음 보는 남녀 둘이서 나누어 먹는다느니…-무엇보다 밥을 씹기 때문에 잘 못 합니다.-적어도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목소리가 따뜻한 것인지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밥은 더 친해지면 먹기로 하고 커피부터 마시는 게 낫겠어요.-커피 가게도 좋은 곳에 자유롭게 가면, 여성이 너무 기뻐할 겁니다.[성수역] 굵은 선과 섬세한 선이 공존하는 곳. (feat. 블루보틀) 안녕하세요.고무대리입니다. 여러분 커피 마실 때 어디 가세요? 집 근처 스타벅스? 백다방?케이크…blog.naver.com고무대리님은 성수역 카페를 추천합니다. 바이썬인가, 할아버지 공장.5)무엇을 말할까.-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만, 실은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내가 무엇을 준비하고 가도, 상대 앞에서 넉넉할 것입니다.- 그럴 때는 몇가지 주제만 정해서 가서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보면 어떨까요?착한 주제는 여행/영화/커피/노래입니다.-최근 여행에 갔던 곳이 있습니까?/이번 겨울 왕국 2가 나왔는데 보셨습니까?나는 여기 성수의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를 좋아하지만 있습니까?이번 지코를 알고 있는 노래가 인기였지만 YouTube 봤어요?-뭐 이런 평범하고 보통의 질문이 있습니다.- 괜찮아요.재미 없어서도.-미팅은 개그맨 콘테스트는 아닙니다.마음의 짐을 내려도 괜찮아요.<참고 동영상>1) 그 동영상을 보면 아무리 감각이 없어도 할 말, 할 말이 구분됩니다. 2) 여자분들이 웃어주시는 게 정말 재밌어서 웃는지 파트를 안 내기 위해서 웃어주시는 건지 구분이 돼요. 3) 잘 모르면… 댓글 보시면 알 수 있어요ㅠ_ㅠ1) 연출입니다. 연출이에요 현실에서 저런 거 물어보면 안 돼요2) 그냥 참고해주세요. 저렇게 얘기하는구나. 나라면 어떻게 얘기했을까? 정도1) 소개팅보다는… 약간 유머 콘텐츠에 가깝죠.2) 술/질문에 대한 조건을 부여하고 남녀의 반응을 이끌어내 콘텐츠를 만드는 것.3) 다시 말하지만 연출입니다. 4) 처음 만난 소개팅 장소에는 ‘커피’면 충분합니다. 술은 ‘ㄴㄴ’ 합니다. 아무런 드리블도 없이 슛부터 넣으려고 하면 상대는 도망칩니다.-내가 잘생긴, 못생겨이며 키가 크고도 뚱뚱하건 상관 없습니다.-우리는 처음 만난 사이로 만난 지 30분도 안 되었습니다.-왜곡되면 화장실에 가는 척하면서 집에 돌아가도 좋은 사이란 말입니다.-그래서 재미에 대한 압박을 벗고 좀 편하게 아주 평범한 질문을 하고 봅시다.-의외로 좋은 대답이 얻어집니다.- 피할 테마도 있습니다.정치/종교/외교/특정 인물 등에 대해서 말이죠.->이번 코로나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법은 잘했다고 생각합니까?대구 모 종교가 병의 주범이라고 생각하나요?뭐, 이런…···10년래의 친구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갈등이 일어나는 주제는 초면의 사람 사이에 아니하는 것이 옳습니다.사상 검증 미팅은 유튜브 콘텐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본인의 연애를 위해서는 질린 질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유튜브 콘텐츠 실전에서 따라하면… 소개팅은 판타지가 되겠죠.6)복장/외모-상대가 미남이라면..실은 대답이 없습니다.-다만 예선(?)은 통과해서 만나겠죠.-상대도 시간을 만들어 나를 만나러 왔고 나도 시간을 만들어 상대를 보러 갑니다.-최대한”깨끗이”에 나가보죠-미팅 1주일 전에 헤어 컷도 하면서.디자이너에 소개팅에 나가는데 깨끗이 받으면 잘해서 줍니다.->대부분의 헤어 스타일의 디자이너들은 나 같은 사람을 하루에 20~30명씩 하고 주니 내 스타일에 잘 맞추어 줍니다.-셔츠를 입고 가려면, 셔츠도 좀 다림질을 걸어 보겠습니다.세탁소에 맡겨도 되고요.바지도 무릎이 달린 청바지가 아니라 깔끔한 기미 없는 면 바지와 잘 다림질한 바지를 입어 봅시다.-기억해야 할 포인트는 “깨끗이” 입고 가는 것입니다.-인생의 고단한 느낌이 감돌”작업복”나 개인의 특성을 매우 잘 준다”체인부 바지”옆구리가 보일 정도로 노출이 지나친 옷 등은 조금 더 친해지면 입어요.7)회화의 적정 시간?/마무리?-실은 이건 케바가이므로 정답이 없습니다.-다만 둘 사이의 정적이 너무 흐르고, 회화의 주제가 떨어졌을 때는 바이 바이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우리 주변은 미팅하고 성인 남녀가 만나면 보통 1:30~2:00정도는 이야기를 하지요.-커피 집2시간 하자 생각보다 서로에 대해서 많은 것으로 나타납니다.-2시간 정도 이야기하면 갈증이 납니다.더 이상 마시는 커피도 없고요.- 그렇다고 남자의 입장에서 먼저 일어나는 것도 조금 모호하고 그렇다고 저녁을 먹으려고 밥 집에 가래서 조금 모호할지도 모릅니다.-정말 마음에 들면 밥 먹는다고 해도 좋은데 그러면 돈도 걸리고 더 이상 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내가~ 가야 하는데 일어날까요?”라고 합니다.-“강남 역에 친구들과 마시러 가”라는 것이 진실이라도,”사촌 동생이 서울에 오는데, 고속 터미널에 마중 나가”정도의 비즈니스 코멘트가 좋을지도 모릅니다.-음…상대도 이 정도는 이해할 것입니다.남자들도 먹고 살아야죠.8)집에 돌아가시- 헤어지고 집에 갈 때 카카오 톡 하나씩 준다면 어떨까요?-중요한 것은 커피를 마시면서 갔다”대화”에서 힌트를 발견하고 질문을 데베롯프하고 보는 것입니다.상대가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했을 때.나도 장르를 좋아하지만, 추천 영화가 있나요?상대가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했을 때.->나도 거미의 노래 좋아하지만, 오늘 집에 갈 때는 어떤 노래를 들어요?(웃음 Ex)상대가 여행 좋아한다고 말했을 때.아, 아까 통영 여행 간 거 들어 보았을 뿐이고..좋은 사진 있으면 몇장 보내시겠어요?-대화로 질문이 데베롯프되면 좀 더 좋은 관계가 될 것 같아요.-내가 정말 완전히 퇴짜가 아닌 이상, 카카오 톡이 좀 더 이어지지 않을까요?-그러면 자연스럽게 2차 만남을 세팅합니다.포인트는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하라. 그렇다고 합니다.-보통 남자의 경우 소개팅 하면”내 잘생김을 보이고””야유”라고 생각해서 무리를 하는 것입니다.-무리한 복장, 무리한 장소, 무리한 코멘트-힘을 빼고 상대를 “비즈니스 파트너”정도로 생각하고 보면 어떨까요?-그 사람은 나의 거래처이다.저는 거래처 직원에 처음 만나러 왔다.오늘 계약 할지도 모르고, 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계약 이야기는 좀 민감하니까 내놓지 말자.커피를 마시며 사는 이야기를 하고 가자.-아, 거래처 직원이 20대 여성이었다.뭐..20대 여성이 좋아할 만한 주제를 말한다. 이런 정신과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갑니다.-거래처 직원을 만나러 가고 정치의 얘기나 민감한 이슈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은 없죠.-거래처 직원을 처음 보는데 보낸다고 집까지 따라갈 것도 없잖아요.-회사 일에 가는데, 복장 적당하고 머리도 안 씻고는 가지 않을 겁니다.-거래처의 종업원을 무리한 농담으로 웃기려고 하는 사람도 없겠죠.-다만 1대 1로 만나는 거예요.두 사람 사이에 커피 한잔 두고. 미팅에는 달인이 없습니다.-미팅에는 달인이 없는 것 같아요.-물론 많이 들어 오는 사람도 있으면 가뭄에 콩 나게 들어 오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곰 대리는 후자의-_-에 가까워서 평소부터 항상 나름대로의 관리를 합니다.-하루 30분 이상의 헬스/일주일 1권 이상의 독서/매달 1편의 영화를 보는 등..-몸과 마음에 나름의 텐션을 가지고 외모 이상의 무엇인가를 나름대로 훈련할 거예요.매일 꾸준하게.-평소의 꾸준함은 그 자체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일관성”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하니까요)이웃분들 혹은 포스팅을 보실 짝꿍을 찾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에는 혼자 있어도 원래 추우니까 괜찮은데 봄에는 따뜻한데 혼자 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뭐니뭐니해도 봄입니다. 올해 벚꽃은 옆에 누군가와 커피한잔 들고다니면서 봤으면 좋겠네요.:)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이웃분들 혹은 포스팅을 보실 짝꿍을 찾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에는 혼자 있어도 원래 추우니까 괜찮은데 봄에는 따뜻한데 혼자 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뭐니뭐니해도 봄입니다. 올해 벚꽃은 옆에 누군가와 커피한잔 들고다니면서 봤으면 좋겠네요.:)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소개팅 POSTING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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